코엑스 맛집 러블리한 치폴라로쏘
친구와 간만에 코엑스 맛집 치폴라로쏘에
다녀왔어요. 마침 친구와 먹고 싶은 게
같아서 문제 없이 다녀왔네요~
내부는 고급지면서 아름답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어요. 손님으로 들어온 제
품격도 함께 높아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괜스레 기분도 좋아졌네요
저흰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2인 세트 메뉴를 시켰어요. 세트 메뉴는
굳이 양자택일을 안 해도 여러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어서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좋더라구요
식전빵처럼 올리브유에 찍어먹는 빠네
브레드가 나와요. 가뜩이나 부드러운
빵을 올리브유에 찍어먹으니까 훨씬
부드럽고 살살 녹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입맛을 돋궈주는 샐러드가 나왔어요.
이 샐러드는 만다린 치킨 샐러드인데
코엑스 맛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려면 입맛 돋구는 게 필수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ㅎ 이왕 온 거 제대로
먹고 가야 하잖아요?
저는 추가로 양송이 크림스프도 시켰어요.
전 항상 뭔갈 먹기 전에 위장을 달래줘야
후에 탈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코엑스 맛집 치폴라로쏘의 양송이 크림스프
아주 합격이었어요.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맥주를 홀짝이고 있을 즈음에 드디어
코엑스 맛집 치폴라로쏘에서의 본격적인
식사들이 세팅되었어요. 쉬림프 브로컬리
파스타예요.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양념에 쫄깃한 파스타가 배어들어서
입 속으로 후루룩 후루룩 잘 들어갔네요
게다가 쉬림프 브로컬리 파스타 이름처럼
브로컬리와 쉬림프, 어쩜 식감이 좋은
것들이 같이 씹히니까 먹는 맛도 더해지고
풍미도 훨씬 깊어서 만족 또 만족이었네요
이건 머쉬룸 라이스예요. 치폴라로쏘의
메뉴들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잡으려고 애쓴 노력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확실히 채수를 쓴 음식이
풍미가 깊듯 야채가 들어간 치폴라로쏘의
메뉴들도 코끝까지 퍼져오는 향이 최고!
머쉬룸 라이스는 버섯을 좋아하는 친구의
취향에 딱 맞는 음식이었어요. 볶음밥이
알알이 씹히는 게 참 즐거웠는데 버섯의
향과 식감까지 더해지니까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치폴라로쏘의 2인 세트는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완벽하게 책임져주는 게 참
만족스러웠네요. 후식으로 녹차와 아메리카노
까지 즐겁게 식사하고 왔어요
코엑스 맛집 치폴라로쏘에서 친구와 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하고 와서
모쪼록 보람찬 하루였네요~ 다음에
삼성동 또 놀러가면 또 방문하려구요.
02-512-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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