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영업 시작한지 60일이 지나다
어느덧 영업을 한지 두 달이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시키는 대로 그냥 하다보니 어느새 적응을 하더군요. 초기에는 그냥 명함만 걷었지만 지금은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명함 검사도 없어졌구요. 무엇이 달라졌나? 60일동안 걷은 명함이 4000장이 좀 넘더군요. 그래서인지 제 지역 파악을 한 눈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점심도 혼자 잘 먹고 씩씩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웃음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방문 이제 두렵지 않다. 예전에는 명함 가져오기에 급급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인사도 하고 커피 한 잔, 물 한 사발 얻어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장님들 만나기가 어렵다보니 직원분들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계약 성공 새로 오픈한..
2014. 5. 9. 15:4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