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 날씨도 흐리고 비도 올꺼 같고 또 다시 땡기는 소주
치킨은 좀 질렸고 오랜만에 족발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청라쪽에 다양한 족발집이 많은데 여기저기 약 5군데서 먹어봤지만 최반장 발발이 추억이 가장 좋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는게 아쉽지만요.
최반장 발발이 추억 매운족발 中 가격은 30,000원이였는데 아쉽게도 올랐네요. 31,000원입니다.
무엇보다 맛이 중요하긴 한데 부담이 살짝 되어지네요.
이 곳이랑 인연이 된지는 부천 상동점에서 알게 되었고 그 후로 청라점에 몇 번 먹어봐서 단골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도착해주십니다.
족발나오는 시간이 1시, 4시, 8시 이니 맞춰서 주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렇게 포장되어 옵니다.
밥을 먹었는데도 침이 꿀꺽 하네요.
야채는 이렇게 봉지에 담아서 옵니다.
콩나물국과 마늘, 고추, 무말랭이이 기본으로 옵니다.
찬들이 많지는 않네요. 중요한건 메인 메뉴의 맛이겠죠.
쫀득한 족발이 매운소스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고 그 위에는 파로 드레싱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 외식창업 트렌드가 족발집인거 같습니다.
주위를 보면 여기저기 족발 파는 곳이 많이 오픈하고 있네요.
족발에 빠질 수 없는 소주
매운족발에 파랑 같이 먹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중독성이 강해 한달에 2번은 꼭 시켜먹게 되네요.
청라 족발집이 많은데 그 중에 최반장발발이추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 2만원 후반대 매운 족발을 다른 곳에서 주문해봤지만 이 정도의 맛은 나오지 않더군요. 참고로 부천상동 고려호텔 뒤 먹자골목에도 있는데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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