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여름은 나름 시원하게 보낸듯합니다.
더울줄 알았지만 벌써 가을 느낌이 물씬드는 군요.
부천시청역 부추곱창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맛집이라고 나와있길래 술한잔 딱 하러 갔습니다.
부천상동역쪽에 곱창 골목이 있는데
많지는 않지만 4개정도인가 있습니다.
보통 그쪽으로 가거나 중동 롯데 뒤 먹자로 갔는데
이번에는 선배랑 약속으로 시청역으로 갔습니다.
이마트 바로 뒤라 찾기가 쉽네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더군요. 5시가 좀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쪽에서 술자리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곱창이 먹음직스럽게 나왔습니다.
이거 이름을 까먹었네요.
곱창외에 토시살이랑 떡도 있네요.
양이 푸짐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곱창이랑 소주 먹으면 금방 취하더라구요.
특히 참치랑 먹으면 그 날은 헤롱헤롱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곱창만 계속 먹으면 물리는데 이거저거 다 있어서
먹기 좋네요.
곱이 가득하네요.
씹히는 맛도 좋고 술 안주로 딱이네요.
어느 덧 8시가 훌쩍 넘었네요.
슬슬 취해갑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합니다.
불판에 볶아먹는 이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배도 든든하고 2차로 옮겨가야겠습니다.
좀 지저분하게 먹었네요.
손님들 오기전에 여기 방문하자마자 실내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평범합니다.
저는 실비집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기 좋네요.
대화가 잘되는 느낌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부추곱창맛집 술한잔 하기 좋네요.
반응형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