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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22주인데 아직도 입덧이 끝이 없네요.
밥, 아이스크림, 과자 등 뭔가 먹으면 입덧을 하네요.
다른 분들 보니 이럴 경우 출산때까지 계속한다고 합니다.
저녁 먹고 10분 후에 화장실로 가는 아내를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밥 먹기 싫다고 해도 억지로 먹이고 있습니다.
힘들게 임신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올 여름이 걱정입니다.
▲ 튼살 크림 바르는 와이프 배
그 동안 6주~8주에서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아픔이 컸는데...
지금까지 온 것만 해도 천만 다행이라 여기면서 잘 이겨내는 아내를 지켜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임신했을때 얼릉 12주만 지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벌써 22주가 됐네요
6월 19일 목요일에는 중기초음파 보는 날입니다.
융모막검사, 미세결실 통과하고 정말 좋아했는데 검사가 끝도 없군요.
제 주위를 보면 이런 걱정 없이 순풍순풍 아기 잘 낳고 사는 친구들도 있고
임신이 아예 안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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