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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벨상 수상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올해는 특히 눈여겨 볼 것이 바로 한국인 노벨상 후보로 현택환 교수님이 명단에 올라와있습니다. 부문은 화학상인데요.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2020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시간은 한국시간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화학상은 7일 오후 6시 45분에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현택환 교수님은 1964년 생으로 대구 출생입니다. 만 55세로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기초과학연구원 단장님이십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응용화학부 부교수를 시작으로 영국왕립화학회 RSC FELLOW, 서울대 중견석좌교수, 나노입자연구단단장, 미국화학회지 부편집장 등 다양한 경력사항이 있으십니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제22회 호암상 공학상, 유네스코 세계100대 과학자,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등이 있습니다.
올해 노벨상 후보로 발표된 현택환 교수는 메사추세스공대 모운지 바웬디교수, 머레이교수와 함께 물리학 생물학 등 응용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노결정합성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클래리베이트에서 노벨 화학상 유력후보로 발표한 만큼 큰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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