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차이점 알아보기
수년간 로또 샀는데 3등이라도 됐으면 했지만 5등만 3번 됐네요. 언젠가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또 다시 사게 되네요. 구매금액을 적금 넣었다면 4백만원 정도 될꺼 같은데 그래도 계속 구매를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대출실행시 우리가 선택해야 되는 상환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4가지가 있고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겠스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을 보면,
대출 개월 수로 나눈 원금과 잔여 원금의 이자를 매월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상환 방법중에서 가장 적은 이자를 내게 됩니다. 다만 초반에 약간 부담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어떨까요?
원리금(원금과 이자 금액)을 대출 개월 수로 나누어 동일한 금액으로 매월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매월 고정적으로 빠지다보니 계산하기 쉬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원금균등분할 방식은 처음에는 부담되다가 점차 낮아지는 방식이고 원리금균등분할방식은 계속적으로 똑같은 금액만 상환하게 됩니다.
만기일시상환은 어떨까요?
약정기간 동안 이자만 내다가 만기시점에 원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20%이자로 1년 상환, 카드론을 사용한다고 하면, 매월 약 16만원의 이자만 내다가 1년이 되는 시점에 한번에 1000만원을 모두 상환해야 됩니다. 초기에 이자 얼마 안하니까 그냥 지르자 하는 식으로 했다가는 크게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썩 좋지 않은 방법이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거치후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도 있는데요.
아파트 대출 시 가장 많이 하는 방식입니다. 1년~3년 이자만 내다가 그 후로는 원금과 같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당분간은 이자만 내서 큰 부담이 없지만 거치기간이 지나면 상환을 해야 됩니다.
대출 실행시 신중하게 고민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가장 적은 이자를 납입하게 되니 초기에 부담이 되시더라도 선택하셔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가 현재 돈이 너무 없고 6개월이나 1년 지나야 수입이 생길꺼 같다면 거치기간을 두고 상환하거나 만기일시상환을 선택해도 되긴합니다.
지금까지 대출상환방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차이점 비교 해보시고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지고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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