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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심해서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렸을때 1개에 10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어렵게 살았는데 하루 용돈이 100원이였습니다. 

5개씩 사먹었죠. 그 때 그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라면사리가 없어 그냥 신라면을 넣었습니다.

오뎅이랑 계란까지 

그런데 어렸을때 그 맛이 나지는 않네요.

밖에서 먹을때는 죠스떡볶이에 자주 갑니다.





이제 먹어봐야겠습니다.






치즈가 있었으면 아쉬움이 남네요.





떡을 좀 조렸어야 했는데 간이 베지를 않았네요.





아 배불러~

튀김, 순대만 있으면 딱인데 아쉬움에 눈물이 나네요.





좀 남아서 쪼려봤습니다.

약간 싱거웠거든요.






이제 맛이 좀 좋아졌군요.

조미료 없는 집에서 먹는 떡볶이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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